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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모세,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리더쉽(1)

 

2008 7 12일자 타임지의 커버스토리에서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대통령의 리더쉽에 관한 기사를 다루었다. 기사제목은리더쉽의 비밀, 역사적 인물로부터의 8가지 교훈’(Mandela: His 8 Lessons of Leadership)이라는 기사였다.



기사에 의하면 어떻게 90번째 생일을 맞은 넬슨 만델라가 현존하는 리더 중에서 가장 도덕적인 지도자로 위치를 지킬 있었는가를 분석한다. 8가지 뛰어난 리더쉽 중에 타임은 남에게 두려움을 드러내지 않는 용기 대해 말해준다. 타임지의 분석에 따르면 용기는 단순히 두려움이 없음이 아니며, 다른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넘어서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넬슨 만델라가 보여준 용기의 영감에 대한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1994 타임즈의 기자는 만델라와 인터뷰하기 위해 줄루족을 향해 가는 작은 프로펠러 비행기에 같이 탑승한다. 그런데, 그들이 같이 비행기는 갑작스런 엔진 고장으로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사실을 인지한 비행기 안은 한마디로 패닉 상태의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기자에 따르면 와중에서도 만델라는 조용히 앉아서 신문을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비행기는 이머전시 랜딩을 무사히 마치고, 승객 모두가 안전하게 땅을 밟을 있게 되었다.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준비된 BMW 차량에 기자와 만델라가 타게 되었다. 사색이 되었던 기자는 차량에 타고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쉴 있었다. 그런 기자를 돌아보고는 만델라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Man, I was terrified up there. (어이쿠, 위에서 얼마나 두려웠는지 몰라)” 리더도 인간이기에 남들이 느끼는 같은 두려움이 갖는다. 하지만, 타인을 두려움에 빠져 허둥지둥 때에 리더도 같이 행동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위기를 벗어 날수 하도록 돕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리더이며 리더가 갖추어야 첫번째 덕목이라고 타임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두려움을 넘어서 영감을 있는 용기를 갖춘 리더와 리더쉽이 오늘날 변화무쌍한 세계 속에서 가장 필요한 리더일 것이다. 기사를 읽고 나서 만약 성경 속에서 나오는 수많은 영적인 리더 중에 과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모범을 보이는 인물은 누구일까 하고 생묵상해보았다. 그리고, 인물, 위대한 영적인 리더가 불현듯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가 바로 모세였다. 진정 모세를 두려움을 극복하고 백성들에게 용기라는 영감을 있는 가장 창조적인 리더중에 하나였다. 그의 리더쉽은 그가 실존했던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영향력을 주고 있다. 다음의 이야기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994
당시 가장 나가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 제프리 카젠버그, 그리고 영화 제작자로 명성을 얻은 데이비드 게펜 사람이 모여 설립한 영화사가 있다. 영화사가 바로 현재 가장 성공한 영화사 중에 하나인 드림웍스 영화사이다. 이들은 영화사를 설립하고 최초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내놓다. 영화사를 설립하고 처음 출시한 처녀작이었기에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영화였다. 바로 애니메이션 영화가이집트의 왕자”, 바로 모세의 이야기였다.




다시 말하는데 영화사의 앞으로의 진로와 투자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시점에 그들은 모세의 이야기를 영화 전면에 내세워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냈다. 아마도 드림웍스에서 모세는 시대를 초월하여 영감을 주는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고 판단했기에 그들의 처녀작에 모세를 내세웠을 것이다. 그만큼 모세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또한 영감을 주는 위대한 인물이라고 있을 것이다. 드림웍스의 램대로 모세를 기반으로 영화이집트의 왕자 히트했고, 드림웍스를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기반에 올려 놓을 있었다. 그렇다면 과거에 존재했던 인물, 모세가 오늘을 살아가 있는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는 영감은 무엇일까? 그래서 그의 리더쉽을 이렇게 붙여 보기로 했다. ‘모세,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리더쉽.’ 모세가 보여준 리더쉽은 단순히 사람을 이끈 것뿐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킨 창조적 리더쉽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 우리는 그의 창조적 리더쉽을 들여다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