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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컬럼 둘러보기

토마스 프리드먼 컬럼 둘러 보기 2010년 1월 17일자 "What's our Sputnik?" 토마스 프리드먼은 계속해서 미국의 대통령들이 "테러와의 전쟁"(War on Terrorists)에 매몰되어 있는 것을 비판한다. 전 대통령 부시도 그랬고, 현 오바마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과는 다르게 중국, 홍콩, 타이완의 지도자들은 지하드 전사가 아니라 자신의 나라를 세워가는데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투자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여기에서 잠깐 이해를 돕기 위해 왜 '스푸트닉'(Sputnik)이라는 단어가 의미가 있는가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스푸트닉은 구소련이 쏳아 올린 것으로 1957년 10월 4일 인류 최초로 대기권을 너머 지구궤도를 돌았던 우주선을 말한다. 스푸트닉이라는 뜻은 러시아어로 '동반여행자'(.. 더보기
폴 크루그먼 컬럼 둘러 보기 미리 밝혀 두지만 나는 뉴욕 타임즈의 컬럼리스트 중에 프리스턴대학교의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Paul Krugman)과 컬럼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자인 토마스 프리드먼(Thomas L. Friedman)의 컬럼을 무척 좋아한다. 그들은 폴 크루그먼 월요일과 금요일에, 프리드먼이 수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컬럼을 쓰고 있다. 그래서 이들의 글을 나의 블로거에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블로거 성격과 얼마나 부합되느냐 묻지 않을 수 없지만 이 블로그는 내 블로그이고, 쥔장 맘이 아니겠는가? ^ ^기 2010년 1월 18일 월요일 "What didn't happen?" 이번 주에 폴 크루그먼은 월요일에 글을 올렸다. 크루그먼은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의료보험 개혁에 관한 의견을 거의 매주 내어 놓고 있다. 그래서 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