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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리더쉽(1) 2008년 7월 12일자 타임지의 커버스토리에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대통령의 리더쉽에 관한 기사를 다루었다. 기사제목은 ‘리더쉽의 비밀, 역사적 인물로부터의 8가지 교훈’(Mandela: His 8 Lessons of Leadership)이라는 기사였다. 이 기사에 의하면 어떻게 90번째 생일을 맞은 넬슨 만델라가 현존하는 리더 중에서 가장 도덕적인 지도자로 위치를 지킬 수 있었는가를 분석한다. 8가지 뛰어난 리더쉽 중에 타임은 “남에게 두려움을 드러내지 않는 용기’에 대해 말해준다. 타임지의 분석에 따르면 ‘용기는 단순히 두려움이 없음이 아니며, 다른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넘어서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넬슨 만델라가 보여준 그 용기의 영감에 대한 한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더보기
“니고데모, 질문을 갖다” 1. 손실기피와 질문 사이에서 선 사람 1985년 4월 23일 “타임”이 훗날 ‘마케팅 역사상 10년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대실수라고 말하는 어떠한 결정이 내려진 날이었다. 그들 저지른 대실수란 당시의 사람들이 펩시콜라가 출시되고 펩시콜라의 단맛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시장의 선두자리를 위협받게 되자 코카콜라에서 전통적인 제조방식을 버리고 펩시콜라를 따라 새로운 단맛이 더 첨가된 소위 뉴코크, 뉴코카콜라를 출시하기로 결정하는 것이었다. 사실, 그 당시의 사장이었던 코카콜라의 도널드 커프는 오랫동안 블라인드 테스트(눈가리고 어떤 것이 맛이 있는 콜라인가 여러 번에 걸쳐 시험)를 통해서 내린 결정이었다. 도널드 커프의 지휘 아래 코카콜라가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는 뉴코크에 대한 선호도에 관한 조사로 1981년에.. 더보기
"위기가 아니라 ‘창조적인 파괴’일 따름이다!" 한국 사회에 최근 ‘9월 괴담’이라는 것이 회자되고 있는 듯 하다. 올해 9월에 IMF에 버금가는 경제대란이 올 것이라는 것이 그 괴담의 주된 내용이다. 이에 부응하듯이 8월 들어 한국 외환시장의 환율이 상한선 없이 폭등하고 있다. 2008년 9월 3일 현재, 달러당 1148.5원까지 환율이 치솟은 상태이다. 여전히 미국 달러가 강한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일부 환율 전문가들은 1200원도 장담 못하는 상황에까지 몰린 듯 하다고 경고한다.이에 따른 수출 전선에 적신호가 켜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여기에 사회불안도 한층 가중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스님들이 이명박 정부의 친기독교적 성향 코드인사와 정책 수립에 문제 삼고 나서며 거리로 10만의 인파가 쏟아져 나왔다. 특별히 경찰청장인 어.. 더보기